머니투데이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입력 : 2015.08.27 00:04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강주)과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박승엽)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규련)와 산학협력단 4층 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 이전 및 사업화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창원대와 경남지식재산센터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발명진흥 확산을 위한 문화 조성과 대학 내 지식재산권 취득에 필요한 지원활동을 통해 지식재산권 보유는 물론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지역 발명진흥 확산과 문화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 구성 △지식재산권의 기술(권리) 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교류 △학생, 발명가, 가족(회원)기업의 지식재산권에 취득에 관한 지원 △학생 청년(예비)창업자의 지식재산권 활용에 관한 컨설팅 △창원대 학생의 창의능력 함양 교육과 경진대회 운영 및 특허 발굴 △지식재산권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창원대 이강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식재산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의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호협력 및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규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MOU는 경남이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지식재산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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