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2017.07.28.
도내 산학 협력을 선도할 창원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단'이 닻을 올렸다.
창원대는 산학협동관에서 산업계와 연계해 대학을 지원하는 정부 핵심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출범식을 열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과 최주원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장, 박종인 창원시 경제국 미래산업과장,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교직원·학생,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경훈 'LINC+' 사업단장 사업 설명회와 비전 소개,
총장 인사말, 현판 제막, 산학협력 관계자 간담회 등 차례대로 진행됐다.
'LINC+사업'은 앞으로 5년간 모두 1조 6300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이번 권역별
선정에서는 창원대 등 전국 55개 4년제 대학이 선정됐다. 창원대는 오는 2022년 2월까지 연간 최대 50억 원씩
5년간 25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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