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창원대학교가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6일 창원대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3 산학융합 연구마을’
사업에 동남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 ‘2013년 전국 권역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 지정사업’에서 2년 연속 경남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산학융합 연구마을’은 대학 내 에 중소기업 부설연구소를 입주시키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로, 5대 광역권에 1개 대학씩
배정했다.
창원대는 ‘동남기술 연구마을’이라는 명칭으로 메카트로닉스와 해양플랜트 분야 기업체 20곳에 연구공간을 제공하고, 업체당
연구비 1억 원, 사업화 지원금 1억 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년 연속 경남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국비 7억 원과 시비 1억 원, 교비 4800만 원 등 총 8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의 융합기술과제 발굴 및 기획 등 도내
중소기업 융합고도화 사업을 지원한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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