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보] 2013.10.04
경남은행이 업무 성과 향상은 물론 창원대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폭 넓은 현장 경험 기회제공을 위해 창원대학교 공과대학과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과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 공과대학은 지난 2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경남은행 김흥운 본부장과 이종근 학장, 유근종 LINC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을 위한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Capstone Design 프로젝트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게 창원대학교 공과대학 학생들에게 폭 넓은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원대학교 공과대학은 Capstone Design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학생들이 성실하게 과제를 완수할 있도록 지도ㆍ감독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서원춘 캠퍼스사업팀장은 “창원대학교 공과대학과 맺은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은 지난 6월 동남권 11개 대학교와 맺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협약’과 맥을 같이 한다. 지역경제 발전 기여와 우수인재 육성이라는 산학협력 동기만큼이나 비전 또한 유망한 만큼 산학협력사업을 확대ㆍ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업무협약에 따라 선발된 학생들을 IT 및 스마트뱅킹 보안업무 강화 프로젝트 등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동남권(경남, 울산, 부산) 11개 대학교(창원대ㆍ경상대ㆍ영산대ㆍ울산대ㆍ동명대ㆍ동서대ㆍ동아대ㆍ동의대, 부산대ㆍ부경대ㆍ한국해양대)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협약’을 체결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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